염증 충수염 위치 진단법 주의사항 7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읽고 나면 충수염 증상 및 충수염 위치 진단법을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수염 주의사항 7가지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맹장염은 맹장에 생기는 염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로 널리 맹장염으로 알려져 있지만 맹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은 따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맹장염은 맹장염과 다르다고 할 수 있고,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런데 워낙 실제로 맹장염 빈도가 적고 맹장염을 맹장염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의사들도 맹장염 하면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서에도 맹장염과 맹장염이라는 단어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1. 충수염
맹장에 붙어 있는 벌레 모양의 게실인 충수강이 폐쇄되면서 발생하는데, 맹장 입구가 막히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배설물이 굳어져 형성된 분석입니다.
충수벽의 내막이 부풀어 올라 입구가 막힐 수도 있습니다. 충수의 내용물이 배설되지 않으면 부종이 생겨 팽윤하고 충수가 늘어납니다.
점점 크게 늘어나면 충수혈관이 막혀 조직이 괴사한다. 그 사이 장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들이 이렇게 꽉 찬 주머니 속에서 증식하면서 염증이 악화됩니다.
2. 충수염 증상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합니다. 이 밖에 식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며 국소적으로 복부압통과 발열이 있습니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해지고 점차 오른쪽 하복부로 한정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비정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할 경우 이급 후유증 및 치골 위의 애매한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염증 충수염은 장폐색 증상, 복막염, 변비, 설사 등을 주요 증상으로 호소하기도 합니다.
3. 충수염 원인
충수는 막장자 꼬리라고도 부르는데 소장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꼬리처럼 튀어나와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충수에 림프 조직이 과형성되거나 대변덩이가 충수에 끼여 폐쇄가 일어나게 된다. 폐쇄된 맹장에 미생물이 번식합니다.
염증이 생겨 맹장염으로 발전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충수가 팽창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겨 괴사하게 되는데 괴사한 조직이 파열되면 복막염으로 발전합니다.
4. 충수염 진단법
후술하는 사유로 통증의 위치와 증상만 보고 확진되는 경우는 없으며 초음파 검사를 거쳐 확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혈액 검사 중에 CT 검사를 하는데 CT에서 주로 밝혀집니다. 그냥 혈액검사만 받고 CT에 갈 경우 판독 후 염증 수치를 보고 CT검사를 받자고 합니다.
실제 통증 부위, 강도 등은 사람마다 다르고 위염 등 평소 앓던 질환이 있으면 더 헷갈립니다.
게다가 증상은 완벽하게 염증 충수염이지만 들어가 보면 충수돌기는 괜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5. 충수염 맹장염차이
급성 충수염과 맹장염은 같은 말입니다. 충수염이 맹장염이고 맹장염이 염증 충수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의학 용어는 맹장염이 아니라 급성 충수염이므로 ‘맹장염’이라는 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충수염이 생기면 식욕이 떨어지고 오심(울렁거림)이 먼저 시작된 후에 상복부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 때 1~2회 구토를 하며, 진찰시 미세한 압통만 나타나 체했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5.1 충수염 자가진단
감별진단 신우신염, 신장염, 췌장염, 협심증, 장폐색, 복막염 위와 같은 질환들도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법은 맥버니 포인트 압통점 유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우측 하복부를 눌렀다 떼었을 때 통증이 심해지면 충수돌기염을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5.2 충수염 수술비용
2박 3일 입원 기준 식사비 포함 60~1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응급실 진료 여부, 입원 기간에 따라 금액은 조금씩 다릅니다.
실비는 언제 가입했느냐에 따라 보장 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맹장염 수술은 실비보험 적용 대상입니다.
2009년 8월 1일 이후 가입한 사람은 9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2021년 7월 이후(4세대 실손의료비) 가입자는 8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5.3 급성 충수염
염증 급성 충수염은 증상이 시작된 후 최대 72시간 이내에 긴급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 적기를 놓치면 복막염뿐만 아니라 복강내 농양, 장폐쇄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수술을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흔히 증상 발현 후 72시간 이내에 수술을 권장하지만, 저는 조기 진단과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치료를 권장합니다.
급성 충수염 환자의 13~20%는 천공이 나타날 수 있고, 충수가 파열돼 천공이 생긴 환자의 약 65%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상 지났다는 통계도 있기 때문입니다.
5.4 충수염 위치
맹장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은 배꼽과 우권골 앞 모서리 사이에서 맹장염 통증이 생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맹장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맹장염의 통증이 다른 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어 여러 질병으로 인한 복통과 구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의사가 주의 깊게 검사하면 환자의 복부 통증이 급성 충수염에서 왔는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염증 맹장염은 맹장 절제술이라는 간단한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5.5 충수염 주의사항 7가지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괴사로 이어질 수 있지만 괴사한 조직이 파열되면 복막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막힌 부위를 잘라내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제때 관리하지 못하면 매우 위험해집니다.
진행 정도에 따라 조기성 화농성 괴저성 천공성으로 분류되며 복통은 다른 것과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므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이나 배란통, 생리통, 골반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충수염을 놓치는 경우가 특히 많습니다.
골반 내에 위치한 경우 이급후증이 나타나고, 배변 후에도 대변을 보고 싶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부진이나 오심 구토까지 나타나는데 비정형적인 증상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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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염증 충수염 위치 진단법 주의사항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 충수염 주의사항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